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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 당선 후 갑자기 받은 관심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9회는 1주년을 맞은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뽕숭아학당' 공식 이사장 장윤정과 함께 유쾌함 넘치는 기념 축하 대잔치를 벌였다.
그러나 임영웅은 "분명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한 건 변함없다. 삶에 대한 행복함도 있었고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영웅아, 지난 시간 딱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자. 파이팅!"이라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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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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