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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의 에코프렌즈로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이 선정됐다.
송은이와 함께 에코프렌즈로 발탁된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02)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불어라 봄바람'(03), '기억의 밤'(17), 드라마 '싸인'(11)을 연출했고, 최근에는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으로 예능계의 '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현재 팟캐스트 '시네마운틴'을 진행,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더욱 에코프렌즈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바, 이에 송은이는 "코로나19로 더욱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 실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관객들과 함께 모색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에코볼루션ECOvolution'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미래를 위한 환경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전파, 여기에 송은이와 장항준이 올해의 에코프렌즈로 활약을 예고하며 그 어느때보다 의미 있는 메시지를 관객들에 전하며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MBC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 캠페인을 개최, 패션쇼, 마켓, 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보다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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