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킹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방송에 차질은 빚지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킹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금일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동선 파악에 나섰다는 것은 Mnet이 출연 가수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번 여파로 비투비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SF9 아이콘 더보이즈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고 있다.
Mnet 측은 "'킹덤' 녹화는 문진표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고 해명했지만, 과연 출연 아이돌들의 스케줄 취소 문제와 안전 문제에 대한 책임이 없을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