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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혜가 1분기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며 학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이지혜는 "1월 3900달러, 2월 4287달러, 3월 8003달러 해서 총 1만 6100달러다. 한화로 치면 1790만 원 정도"라고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사실 포르쉐 사려고 모아둔 돈이 있다. 이번에 세금 내느라 돈이 많이 빠져나갔다. 그래서 1790만 원만 기부할까 고민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잘되고 돈을 버는 건 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다. 절대로 이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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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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