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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김수미가 황신혜와의 인연을 밝혔다.
김수미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데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이 있었다. 김수미는 "고3 때 엄마아빠가 다 돌아가셨다"며 "입덧할 때 엄마가 해줬던 풀치조림, 고구마순김치가 미치게 그립더라. 계속 하다 보니 엄마 맛이 나더라. 엄마 아빠가 그리워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변 지인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게 취미라는 김수미는 "예전에 황신혜 씨가 (이혼 후) 혼자 됐을 때 매일 아침부터 와서 아침밥부터 먹었다. 먹고 저 일 나가면 집에서 혼자 자고 저녁에 갔다. 우리 반찬이 그렇게 맛있다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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