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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의뭉스러운 어버이날 선물에 기가 막혀 했다.
하지만 '100 할인 효도 상품권' 위에 사인펜으로 3만원을 적어 엄마아빠에게 전달한 것.
윤혜진은 "학교에서 맹들어 온 모냥인데...와 저거 딱봐도 학교서 부모님 그냥 드리라고 만들어주신거고만 3만원이라고 지가 쓰고 원하면 사라는게 말이 되나"라며 "어버이날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마! 사기 효도상품권 안삼"이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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