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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영화사 혼 제작)의 안성기, 윤유선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린다.
저녁에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안성기가 청취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민 배우 안성기와 국민 DJ 배철수의 만남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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