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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출신 멤버들이 데뷔와 활동 비하인드에 대해 말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에 놀고 싶은 마음에 연습도 안 나가고 녹음을 하다가도 사라졌다. 그래서 핑클에서 제명을 당했다"라며 "저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다.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너무 후회되고 주눅이 들어서 인사도 못하고 도망가고 그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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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참여한 인도인 방송인 럭키는 그런 황보에게 "처음 봤을 때 인도 고향 사람인 줄 알았다. 인도 명배우를 닮았다"고 하자 김용만은 "인도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와 닮았다"고 말을 거들었다.
카라의 막내로 뒤늦게 합류했던 허영지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라 멤버 언니들은) 츤데레 스타일"이라며 "제가 아토피가 막 올라왔었는데 신인이라 말을 못했다. 그런데 저 대신 (한)승연 언니가 매니저 오빠에게 말해줬다.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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