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라이벌까지 홀렸다.
또 수상 관련 인터뷰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생각할 필요도 없이 100% 뷔"라고 답했다. 또 "여기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다면 바로 찾아가서 인사했을 것"이라고 '찐팬'임을 인증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버터'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 '버터'는 경쾌하고 신나는 서머송으로,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영어 신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한국 가수 최초로 통산 3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이끌어낸 바 있어 '버터'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후 8시부터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참석, 신곡 '버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 4년 연속 퍼포머로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페이크 러브' 무대를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몄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관계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다 부문 수상후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