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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육지담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누구는 할 말 없어서 안하는 거 아니다. 증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 거다. 제발 억측 좀 그만해달라. 돌기 직전이다. 정말 죽으면 그때는 끝낼건다. 뭘 원하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앞서 '머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니갸르는 15일 "이루리 파이 육지담과 상금을 나눠갖기로 했다. 육지담과 파이가 자진퇴소한 뒤 상금 1/n은 없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이루리와 육지담이 1/n을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배신자'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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