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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향한 에스파(aespa)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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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파워풀한 보이스를 내려고 노력했다. 안무와 어우러져 강렬해진 무대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윈터는 "퓨처리스틱한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준비했다. '블랙맘바'와 다르게 강렬하고 도전적인 모습 담아내려 했다"고 자신했다.
닝닝은 "'넥스트레벨'은 블랙맘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지젤은 "아이 에스파와 함께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넥스트 레벨'은 에스파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카리나는 "'블랙맘바'보다 좀더 시크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윈터는 "모두가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무를 만들었으니 많이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뮤직비디오에서 우주선을 타고 시공간을 뛰어넘기도 하고 제트스키를 타고 모험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지젤은 "파워풀한 모습을 담았으니 이 부분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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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실제로 교육을 오랫동안 받았다. 세계관을 이해하고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수없이 교육을 받고 완전히 이해가 된 상태다. 아이 에스파가 가끔 포스를 열고 현실로 나온다. 그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아이 에스파가 우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윈터는 "또 다른 자아를 만나 모험한다는 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세계관이다. 독보적인 우리만의 스타일을 만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지젤은 "'넥스트 레벨' 다음 이야기도 지켜봐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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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아무래도 영화 OST를 원곡으로 하다 보니 우리만의 색을 어떻게 잘 녹일지 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베이스 리프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선생님과 유영진 이사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다"고, 윈터는 "무대 위 제스처, 의상, 안무 동작, 동선 등을 세세하게 디렉팅 봐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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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은 "'블랙맘바'로 예상치 못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기록과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 '광야 대스타'로 불리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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