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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6월 개봉을 기념해 '컨저링' 시리즈의 명장면과 시리즈의 계보를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컨저링 유니버스: 전설의 귀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들은 "컨저링은 정말 실제와 똑같다"며 "'컨저링' 시리즈는 이어지고 정해진 계보가 있다. 에드와 로레인의 사건 파일은 이것이 진짜라는 근거를 제공한다. 중요한 것은 실화 바탕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야기가 어두워질수록 오히려 밝음과 사랑을 보여줄 자유를 얻게 된다. 항상 전편을 뛰어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장면들만 보더라도 시리즈가 선보였던 공포의 강도가 믿고 보는 공포 맛집으로서의 얼마나 대단한지 그 명성을 고스란히 확인시켜 준다. 덕분에 근 10년간 이어온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 시리즈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총 집결했다. 전체 촬영 분량 중 절반 이상이 로케이션으로 이는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 공포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최강 스케일의 역대급 공포를 선보인다. 6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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