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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고은과 윤종화가 오늘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신고은은 결혼에 앞서 지난 5일 SNS를 통해 "다가오는 19일, 5월의 신부가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걱정이 많지만,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 많은분들께 감사하며 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 맞게 가족분들과 작고 행복하게 식을 진행하려 한다. 한분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우리의 이 기쁜 소식이 혹 부담이 되실까 염려되어, 섣불리 소식 전하지 못한 것이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앞서 신고은은 지난 2011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이듬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차분한 성격으로 방송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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