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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두 딸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 가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두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 속 붉은 볼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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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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