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약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배우 김옥빈의 새로운 얼굴이 담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김옥빈은 드라마 '다크홀'에서 이성적이지만 때로는 목숨을 걸고 위험을 감수하는 캐릭터 '이화선'으로 열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난도의 액션 신까지 소화하며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무후무한 액션 연기로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악녀'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배우 김옥빈이 2년 만에 복합장르물 '다크홀'로 돌아왔다.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을 다룬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SF나 판타지의 영역으로 이어지더라. 그동안의 좀비물보다 입체적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작품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극 중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인물인 '이화선'에 대해 "최악의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이기심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빛나는가. 그게 바로 화선을 통해 말하고 싶은 바"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빛에서 연기를 향한 진정성과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은 욕심쟁이
한편, 광기에 사로잡힌 변종 인간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블랙홀'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옥빈은 자신만의 신념을 좇는 캐릭터 '이화선'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의 신(神)으로서의 자격을 입증하고 있다.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들며 거친 카리스마를 발휘하다가도 절절한 감정표현까지 놓치지 않는 그녀만의 디테일한 연기가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 있는 배우 김옥빈의 여신강림 화보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