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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6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석, 배우 이현경이 출연해 '연하남' 남편 민영기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도 이어졌다. 남편 민영기는 과거에 노래를 배우러 자신을 찾아온 이현경이 매번 끼니를 걱정해 주는 모습에 "'이 사람과 결혼하면 밥 걱정은 없겠다' 생각했다"며 다정함에 반한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후 민영기는 이현경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는데, "새벽 3시까지 통화를 이어가며 대답을 기다리니 이현경이 일단 '알았다'고 대답해 당연히 허락한 걸로 알고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다"면서 오해(?)로 시작됐던 러브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경은 "(민영기와) 연락한 지 한 달, 만난 건 한두 번인데 배우 홍은희가 '(두 사람) 결혼하냐'고 물었다"면서 당황스러웠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에 민영기는 "그게 나의 적극성이야! 안 그랬으면 오늘의 이런 날이 없어!"라며 '직진 연하남'다운 면모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배우 이현경이 함께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오늘(26일) 밤 8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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