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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랜만에 재회한 박명수와 레드벨벳 조이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 예능에서 조이의 '전담 사진사'로 활약했던 박명수는 이번에도 조이의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섰다. '차크닉' 장소에 도착한 둘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박명수가 찍은 사진을 본 조이는 "핸드폰 카메라로 이렇게 찍을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극찬했다. 조이의 칭찬에 힘을 얻은 박명수는 사진 촬영에 열정을 뽐냈다. 하몽 앞에서 박명수는 조이에게 스페인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것을 제안했다. 결과물을 확인한 조이는 "진짜 스페인 같다" "멋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박명수와 조이는 캠핑 요리의 꽃인 '비어 캔 치킨' 만들기에 도전했다. 완성된 박명수와 조이 표 '비어 캔 치킨'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박명수는 노릇노릇하게 익은 닭을 보며 "이게 말이 돼?"라고 감탄했다. 치킨을 먹어본 조이 역시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치킨은 처음이다" "먹어도 살 안 찔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명수는 덤덤한 표정으로 "살은 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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