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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아침 인사를 건넸다.
윤혜진은 새가 지저귀는 이른 아침 자신의 집 정원에서 햇살을 맞으며 하루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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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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