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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박한 정리' 쌍둥이 형제에게 정리로 평화가 찾아왔다.

3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개그계 대표 쌍둥이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정리 DNA '제로'인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호와 이상민은 "'개그콘서트' 종영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집을 공개했다.

현관 앞에 너저분하게 늘어놓은 신발들을 시작으로, 이미 있는 물건인지 기억을 못해서 또 사고 또 사서 같은 물건만 3~4개는 기본인 역대급 난장판 집이었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집이 난장판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쌍둥이 형제의 정리방식. "동생 때문", "형이 더 문제 있다"며 매일 티격태격하며 서로 탓하고 미루기만 하는 정리 냉전 상태가 수년간 지속된 것.

주방 식탁에는 염색약, 화장품까지 장르 안 가리는 물건들이 가득했다. 또한 부피가 큰 두 개의 침대 때문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안방과 발 디딜 틈 없이 짐으로 가득 찬 창고방에 신박한 정리단은 충격에 빠졌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이후 본격 정리 타임. 이때 트로트 홍보용 칫솔이 담긴 종이 가방을 발견했다. KBS '트롯 전국체전' TOP8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트로트에 도전한 쌍둥이 형제. 이상민은 "설 곳이 없어지니까 그렇다고 개그를 안하고 있으니까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느낌은 아니고 뭐라고 하고 싶고, 옛날부터 꿈 꿔왔던 트로트를 해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다"고 했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21년 만에 종영한 '개그콘서트'. 쌍둥이 형제는 "마지막 날만 생각하면 먹먹하다. 마지막 녹화날 마지막 코너 '복숭아 학당' 끝나고 엔딩곡에 눈물이 나더라. 집에 와서도 한탄하면서 울었던 게 기억이 난다.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렇게 15년 동안 몸 담았던 무대를 떠나 올해 초 트로트에 새로 도전한 쌍둥이 형제는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살기 위해서 결정한 것도 있다. 누구보다고 많이 연습했고 누구보다고 간절했다"고 털어놨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집 공개 날. 먼저 신발장을 공개, 블라인드만 올리면 쌍둥이 맞춤 신발장이 등장했다. 거실은 물건이 다 보이던 오픈 장을 깔끔한 티비장으로 변신, 잡동사니만 넘치던 수납장을 정리해 최소한의 소품으로 여유를 채운 거실로 탈바꿈 시켰다.

바닥재를 설치해 쌍둥이만의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 발코니, 안 쓰는 식탁을 비우고 효율적인 주방으로 재탄생했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충격 받았다"는 쌍둥이의 리액션에 공개된 곳은 새 드레스룸으로 변신한 창고방이었다. 마치 매장을 방불케 하는 정리에 쌍둥이 형제는 감탄을 쏟아냈다.

발 디딜 틈 없었던 안방은 침실은 침대를 'ㄱ'자로 재배치해 효율을 높이고 휑하던 벽에 화장대를 배치해 오로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마지막 공간은 형제를 위한 홈 오피스 공간이었다. 침실과 창고방에 따로 있던 컴퓨터 두 대를 한 공간에 배치, 이웃에 피해가 되지 않게 방음재도 부착했다. 발코니에 방치 되어 있던 운동기구들은 방 한쪽과 발코니에 나란히 배치해 쌍둥이만의 헬스클럽으로 재탄생했다.

"형이 문제"VS"동생 때문" 이상호X이상민, 형제의 난→정리로 찾아온 평화 ('신박한 정리') [종합]

집을 다 둘러본 뒤 쌍둥이 형제는 "집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개그계에서 트로트로 새 출발 하지 않냐. 딱 맞는 거 같다. 출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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