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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코로나19 시국,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스토리를 떠올리는 일본인이 많다"고 말했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판타지 어드벤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자 '코쿠리코 언덕에서'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의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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