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축구계 '살아있는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대화의 희열3'에 동반 출격한다.
차범근과 박지성은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된 축구 선수들로, 각자의 인생 스토리부터 해외 진출기, 은퇴 후 달라진 삶 등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박지성은 TV 토크쇼 최초 출연임과 동시에 차범근과의 인연까지 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여전히 축구 팬들 사이 뜨거운 논쟁으로 남은 '차박손(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중 누가 최고냐'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한국 축구의 자랑인 차범근, 박지성이 동시에 나와 더 의미 있고 색다른 대화가 진행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화의 희열'은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었다. 시즌1, 2에서는 김숙, 아이유, 한혜진, 송해, 이정은 등 스타들뿐 아니라, 이국종, 강수진, 백종원, 박항서, 유시민, 조수미, 김영하 등의 명사들이 출연했다. 시즌3에는 소설가 황석영, 가수 제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