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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첫 방송을 앞두고 6일 스페셜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전격 편성했다.
특히 '결사곡1'은 행복해 보였던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남편들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에게 흔들리는 과정을 심리적으로 그려내며 충격과 공분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6일 오후 9시 방송될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시즌2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피비월드 재입성을 위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120분간 펼쳐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결사곡1' 몰아보기를 통해 알찬 정리를 선보이며 이해도를 높인다. '결사곡1' 본래 구성인 현재에서 과거를 역추적하는 순서에서 벗어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로 구성해 '결사곡2'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 세 남편과 세 불륜녀의 만남부터 관계 증폭, 여기에 아내와의 갈등, 기묘한 40대 남편의 모자 관계까지 시간 순차대로 배열한 완벽한 '불륜 타임라인'은 바로 '결사곡2'에 입문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전달하며 흥미를 상승시킨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2'의 초석이 된 '결사곡1'의 주요 내용을 기승전결 순으로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통해 '결사곡2'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환장 파티의 초읽기를 알린 '결사곡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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