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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감탄을 자동 발사하게 하는 여섯 남자의 대접전이 펼쳐진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무장한 멤버들은 6인 6색의 줄타기 기술을 자랑하며 경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라비는 '나무늘보'로 변신해 긴 팔을 이용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문세윤은 압도적인 체급과 유연성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들어간다. 또한, 김선호는 팔, 다리를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홍보용 풍선' 전술을 구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간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발로 차!", "4번 5번 늑골!" 등 다소 험악한 협박(?)까지 오가며 대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뿐만 아니라 뜻밖의 반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멤버가 등장한다해 장내가 술렁인다. 멤버들은 물론 전 스태프가 경악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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