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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 양의 귀여움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이때 소울 양은 청진기를 귀가 아닌 양 볼에 끼웠다. 이에 이윤지는 "근데 거기 아니야"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통통해진 소울 양의 볼은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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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라니, 소울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이윤지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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