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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갓세븐의 솔로 시대가 열렸다.
뱀뱀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뱀뱀은 선미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어비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15일 미니앨범 '리본'을 발표한다. '리본'은 뱀뱀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온 뱀뱀인 만큼, 그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국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높아진 상황.
특히 뱀뱀은 컴백을 앞두고 연일 반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갓세븐 막내 뱀뱀과는 차별화된 솔로 뮤지션 뱀뱀만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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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은 2월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로 적을 옮기고 11일과 17일 두 차례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영재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고 5월 7일 개막한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 하람 역을 맡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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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이병헌 고수 유지태 한지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디스토피아 속 유일한 희망 김가온 배석판사 역을 맡아 지성, 김민정과 호흡을 맞춘다. 또 영화 '야차'(가젤)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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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갓세븐은 데뷔 7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솔로시대를 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각자 새 둥지를 찾은 멤버들은 각개전투를 통해 갓세븐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팀 해체는 아니라고 못을 박은 만큼 완전체 활동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당분간은 솔로 갓세븐의 모습에 만족해야 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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