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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과 딸 재시가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올해 15세로 모델 지망생인 재시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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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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