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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종혁가 장윤정이 자유를 만끽했다.
해방타운에 입주하기 위해 골프, 야구, 스쿠버다이비장비까지 취미 용품을 가득 챙긴 이종혁. 그는 "유부남들이 부러워하고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아빠 어디가' 할 때는 절 아빠들이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하더라. 모든 아빠들한테 죄송했다. 이번에는 대리만족을 확실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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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아내에게 전화해서 스쿠터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내는 "나도 타고 싶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때다 싶은 이종혁은 곧바로 큰 바이크 구입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 했지만, 아내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운동 후 아침 식사까지 만족스럽게 마친 장윤정은 축산물 시장에 가서 고기를 구입했다. 손님으로 오는 아들 연우의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을 대접하기 위한 것. 도경완과도 함께 여행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의 지인들이었다. 친구들은 해방타운에 입주한 장윤정을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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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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