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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바퀴 달린 집2'에 막둥이 여진구가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 여진구는 이번 시즌 막내 임시완과의 '막둥이 케미'는 물론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요리실력까지 아낌없이 방출할 전망이다. 이날의 메인 셰프로 변신한 여진구가 제주의 각종 해산물로 신들린 솜씨를 선보이는 동안 임시완은 주방에서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두 막내가 힘을 합쳐 희대의 저녁 만찬을 선보일 예정. 특히 여진구는 새로운 바달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의 구조를 살피고 식기류, 양념통의 위치까지 확인해 두는가 하면 알아서 음식 준비에 돌입하는 자연스러운 면모로 '찐 패밀리'를 인증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오늘 방송은 보기만해도 정화되는 푸르른 제주도를 배경으로 안방에 대리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시림의 비경까지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바달집 가족들이 직접 어마어마한 군용차량에 몸을 싣고 제주도의 원시림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 성동일과 김희원은 온 얼굴을 가린 채 고개도 들지 못한 데 이어 임시완과 여진구는 위험천만한 순간마다 "가드 올려"를 외치는 등 아찔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로 꽉 찬 이들의 모험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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