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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급습 볼뽀뽀'에 이은 '반전 어색 분위기'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전혜빈과 김경남의 '서프라이즈 돌발 볼뽀뽀'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두 사람은 리허설을 하는 내내 동선과 포즈에 대해 다양하게 시도해보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고민했던 상태. 특히 서서 꽃다발을 전한 뒤 허리를 숙여야하는 김경남과 이를 받은 후 김경남을 살짝 피하는 전혜빈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야 되는 만큼, 다양한 포즈를 조정해보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케이 컷'이 떨어지자마자 두 사람은 촬영을 위해 참았던 웃음을 한바탕 호쾌하게 터트려 현장을 비타민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은 아주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감정선의 밀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연기로 표현해내는, 디테일의 대가들"이라며 "불안한 기운이 다시 드리워진 이광식과 한예슬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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