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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차트인 롱런에 시동을 걸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두 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98위,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비'는 109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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