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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과 함께' 이용진이 생애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갈취(?)의 추억'을 공개한다. 또한 시우민의 첫 도쿄 돔 공연, 성시경의 첫 쇼핑몰 무대, 박선영의 첫 뉴스 생방송까지 MC들의 잊혀지지 않는 첫 경험 토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성시경은 "첫 쇼핑몰.."이라며 일본에서 신인 가수로 데뷔할 당시 쇼핑몰 무대에 올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용진은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추억을 공개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이진호와 함께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한 이용진은 첫 월급으로 자신의 고등학교 교복을 샀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가의 신발을 사기 위해 이진호와 같이 동대문을 방문했다고.
그런가 하면 박선영은 첫 뉴스 생방송을 맡았을 때를 떠올리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갇혔으면 좋겠다"고 바랐을 정도로 떨렸다고 고백했다. 성시경과 신동엽은 앵커들이 꽂는 인이어를 언급하며 아찔한 방송사고 콩트를 펼쳐 웃음을 더한다.
이용진의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갈취(?)의 추억'과 MC들의 다양한 첫 경험 토크는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는 '신과 함께'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한편,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신과 함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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