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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계절이 돌아왔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의 곡으로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들의 강인한 매력을 발견 할 수 있는 곡이다. 우지, 범주를 비롯해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와 원더키드(Wonderkid)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첫 참여해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 최고 그룹'다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세븐틴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우지 : 이번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사랑'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랑에 빠졌을 때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나의 선택보다 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세븐틴만의 사랑법에 흠뻑 빠지실 수 있을 거예요.
- 약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
▶승관 : 약 8개월 만에 캐럿 분들과 새로운 음악으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떨리는데요.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는 사랑을 드릴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으니 '레디 투 러브'를 들으시면서 저희가 드리는 마음을 마음껏 느껴주세요!
원우 : 컴백을 앞둔 이 순간은 언제나 설레고 또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합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캐럿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자신 있는 앨범, 곡들과 함께 돌아온 만큼 어떻게 들어 주실지 기대됩니다.
에스쿱스 : 8개월 만에 '유어 초이스'로 캐럿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기다려주신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캐럿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꽉 채웠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직접 소개한다면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가요?
▶호시 :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조금 더 성숙해진 세븐틴을 만나실 수 있는 앨범입니다.
민규 : '유어 초이스'가 앨범명인만큼 말 그대로 '당신의 선택을 존중한다'라는 의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승관 : 세븐틴의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앨범
버논 : 현시점 세븐틴의 음악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앨범
- 미니 8집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조슈아 : 성숙해진 세븐틴을 보여주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디노 : 세븐틴의 새롭고 더 성숙한 모습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전과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한 : 저의 미모 유지에 신경을 썼습니다.
- 미니 8집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준 : 세븐틴의 성숙한 모습
디에잇 : 사랑의 힘
원우 : 미니 8집은 한마디로 '사랑의 서사'입니다.
- 원우X민규 유닛으로 2021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의 시작을 알린 만큼, 2021년 세븐틴의 어떤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지?
▶호시 : 2021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캐럿들을 사랑하는 저희 세븐틴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캐럿들의 사랑의 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지 보여드릴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랑만큼 세븐틴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무수한 형태로 많은 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우지 :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워드릴 예정인데요. 다양한 형태와 모습을 지닌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여러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세븐틴의 여름 컴백은 특히 반응이 뜨겁다. '봄 세븐틴 가을 겨울'이라고 불릴 정도인데 그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기대할 수 있을지?
▶에스쿱스 : 저희가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는 밝고 에너지 가득한 기운 덕분에 많은 분이 여름을 세븐틴의 계절이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른데요. 2021년에도 잊지 않고 돌아온 세븐틴의 계절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좋은 곡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도겸 : 여름 하면 흔히 청량한 음악이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찾게 되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세븐틴을 떠올려 주셔서 '봄 세븐틴 가을 겨울'이라는 말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색다르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아낸 이번 앨범 역시 기대 그 이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승관 : 사계절 중 여름에 불쾌지수가 가장 높아지는데, 세븐틴의 음악이 이러한 불쾌지수를 날릴 만큼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여름 캐럿들의 행복은 세븐틴이 책임지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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