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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븐틴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세븐틴의 미니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민규는 "프로젝트의 포인트는 사랑과 공감"이라고, 우지는 "'유어 초이스'는 지금 현 시각에서 보는 세븐틴의 성장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승관은 "'유어 초이스'를 작업하며 세븐틴이 기존에 보여드렸던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고민과 시도를 했는지 많은 분들이 느끼실 것 같다"고 소개했다.
'유어 초이스'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테마를 담은 원우 민규 유닛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에 이은 2021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의 두 번째 이야기다. 나의 선택보다 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랑에 빠졌을 때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스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팝 장르의 곡이다. 친구라 생각했던 너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용기있게 고백할 준비가 된 나의 이야기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진 남성미를 보여준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유어 초이스'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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