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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KCM이 셀프 디스에 나섰다.
나물과 앵두를 채취한 뒤 요리에 돌입하자 슬리피는 "형들은 전설"이라며 아부작전을 펼쳤다. KCM은 "내가 무슨 전설이냐"며 손사래를 쳤지만 박준형은 "셔츠 배꼽까지 찢은 전설이다. 바람머리에 재수없는 팔토시"라며 디스에 나섰다.
KCM은 "블랙핑크 제니가 다시 팔토시 유행에 시동 걸었다"고 맞섰다. 그러나 슬리피는 "형 배꼽에 불가사리 그거 진짜 재수없다"고 공격했다. 이에 KCM은 "내가 봐도 재수없다. 이제 없다"며 시무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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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태어나서 단 된장찌개 먹어본 적이 없다. 조금 남은 콜라컵에 물을 따라 먹은 맛"이라며 몸서리를 쳤다.
그러나 KCM은 된장찌개 맛을 살리겠다며 올리고당까지 추가하려 했다. 결국 박준형은 고추장과 된장을 더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KCM은 앵두즙을 넣은 은어조림으로 된장찌개의 실패를 만회했다. '느낌'을 강조한 그의 은어조림에 슬리피는 예상밖의 감칠맛을 느꼈다며 만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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