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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형서(비비)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음악과 연기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도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김형서는 "사실 제가 해보고 싶은게 굉장히 많다. 작가도 굉장히 해보고 싶고 디즈니 영화의 성우일도 하고 싶다. 앨범 감독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감독 도전도 언젠가 해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자신의 롤모델을 영화감독 박찬욱으로 꼽으며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을 너무 좋아한다. 감독님이 인스타그램에 어떤 공간의 사진을 올리시는데 그런 느낌도 좋고 너무 좋아한다.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친절한 금자씨'다. '그랬답니다'라면서 간결하게 끝나는 이야기가 아름답게 표현되는 것 같다. 그 캐릭터도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이미영 감독의 입봉작이다. 김서형, 김현수, 최리, 김형서, 권해효, 장원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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