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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아들의 학교 알리미에 감동 받았다.
김송은 22일 자신의 SNS에 "학교 알리미가 떠서 열었더니 감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은 "그리고 너의 성향으론 최고의 표출이고 표현이라고 했어. 그게 당연한 거고 지금처럼 나쁜말이 좋은지 안좋은 건지만 분별하면 되는 거야~"라고 아들을 다독였다.
또 "선아 넌 충분히 이미 잘 하고 있어. 그리고 넌 엄마아빠에게 선물이야"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았다.
그러면서 김송은 "엄마가 널 낳은 것보다 너가 메말라 있던 우리 땅에 생명의 새싹으로 돋아 주어 웃음꽃 만발케 해주는 것만으로도 넘넘 고마워~ 엄마가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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