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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빛나는 순간'(소준문 감독, 명필름 제작)의 주연 배우 고두심이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측은 "더 이상 젊지 않은 나이에 오래된 상처를 넘어서는 사랑과 삶을 재발견한 한 여성의 사려 깊고 세심한 해석"이라는 심사위원평을 전달했으며, 고두심은 "상을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지구 반대편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좋게 봐주셨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이살아 계셨으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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