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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위하준(30)이 "'미드나이트' 연쇄살인마 역할 위해 13kg 감량했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미드나이트' 촬영 전에는 몸 상태가 벌크업이 된 상태였다. 약 76kg 정도 몸무게를 유지했는데 '미드나이트' 촬영을 위해 사전에 10kg 정도 감량을 했다. 여기에 촬영하면서 살이 더 빠져서 최종적으로 13kg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권오승 감독의 요청도 있었고 지금의 몸으로는 도식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출연을 결심하면서부터 감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체중 감량이 쉽지 않았다. 내 몸 상태는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새 근육이 빠지는 몸이다. 그래서 늘 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도 20대 중반에서 크게 체중 감량을 한 적이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드나이트'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 등이 출연했고 권오승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0일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티빙,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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