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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과의 만남이 윤종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정환은 탁재훈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이혜영은 "미국에 10일 이상 갔으면 윤종신이 나를 9일 동안 잘 보살펴주다가 하루 안 보살펴줬다. 근데 그때 쫑파티처럼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윤종신이 내 옆에 안 붙어있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때 가만히 앉아 있는데 누가 톡톡 치길래 보니까 그 제작자가 그때 날 꼬신 거다. 윤종신이 잠깐 없는 사이에. 전화번호를 따갔나 그랬다"라며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난 전혀 모르는 얘기다. 첫 인연이 그거냐"며 놀라워했고, 이혜영은 "그래, 오빠 때문이다"라며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뉴스 나는 거다. '이혜영, X남편 윤종신 때문에 만나다'라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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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혜영은 "그때가 사이 안 좋을 때인가?"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신정환이랑 사이 안 좋은 사람 되게 많더라"라며 부추겼다.
발끈한 신정환은 "뭐가 많냐. 사이 좋다"고 부인했지만, 이혜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둘이 따로 오고, 방송할 때도 얼굴도 안 마주치고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신정환은 "팀을 오래 하다 보면 약간 권태가 온다"며 불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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