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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족을 위해 집까지 마련한 효자돌 은혁에게 첫 위기가 찾아왔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이특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특 누나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자 어머니는 더욱 조바심을 냈다.
이에 은혁은 기분 전환도 할 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쇼핑몰에 갔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혼수 코너에서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돌아오는 내내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는 후문.
한편, 은혁은 어머니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윗감을 알아보기 위해 연예인 중에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사윗감 월드컵'을 해 보자고 했다.
이 과정에서 조인성과 최수종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고 해 과연 막강한 두 사람을 제치고 어머니가 고른 최고의 사윗감은 누구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누나의 결혼을 둘러싼 은혁 가족의 폭풍 갈등은 2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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