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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치승에게 지옥 훈련을 받은 박광재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해 고통을 참아내는 박광재의 열정 가득한 훈련 영상을 본 토니안은 "저도 학창 시절에 레슬링 선수를 했다"면서 "지금부터 하면 저도 잡지 나갈 수 있나요?"라며 헬스 의욕을 불태웠다.
이런 가운데 135kg의 초고도 비만에서 단 한 달 만에 체중은 14kg, 체지방은 8.1kg이나 감량한 박광재의 체성분 측정 결과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재의 일일 헬스 멘토로 가수 션이 깜짝 등장한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과 달리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는 근육천사 션의 따뜻한 훈련에 출연진들은 "정말 다르다", "진짜 천사다"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현재 체육관을 운영 중인 브라이언이 양치승의 턱걸이 훈련에 "누구나 20개 정도는 한다"고 도발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근육 신경전도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토니안에게 근육 뽐뿌를 불러온 양치승과 박광재의 놀라운 신체 변화는 27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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