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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남녀 관계에서의 결혼은 운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어디서 인연이 나올지 모르고, 내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을 잘 못하는데, 내가 볼 때는 '저 사람 잡아야겠다, 훌륭한 분'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방송을 통해 반려자를 만나는 게 쉽지는 않다.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기 어렵지만, 이필모 씨도 방송을 함께하다가 좋은 짝을 만나지 않았냐. 저희 프로그램도 각 분야에서 최고를 달렸던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리더를 만나서 잘 성사가 돼서 결혼까지 가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 저도 결혼을 했다고 할 뿐이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리더의 연애'는 사회에서 잘나간다고 인정받는 여성 CEO, 커리어우먼들의 '찐사랑'을 찾아주는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그리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들은 스스로 잠가뒀던 연애세포를 깨우고 짜릿한 데이트를 통해 연애 잠금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자 출연자들은 이상준과 한정수, 전 배구선수 김요한을 비롯해 격투기 선수이자 가수 이대원, 전 야구선수 이대형까지 가세하며 재미를 더한다.
'리더의 연애'는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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