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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드리핀이 청량미로 6월 가요계 컴백대전에 '프리패스'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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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타이틀곡 '프리패스'는 뉴잭스윙 특유의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한 재치있고 통통 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동윤은 "골든차일드 선배님들이 청량 콘셉트를 많이 하셨다. 데뷔곡부터 청량한 모든 곡을 모니터링 하며 이런 점은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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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는 "이번 곡은 듣는 분이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놀이공원에서 타는 기구를 형상화한 것이 많다"고, 황윤성은 "클랙슨을 누르고 안전벨트를 매는 모습을 재미있게 녹인 '범퍼카 춤'이 있다"고, 주창욱은 "아무데나 나를 이용하라는 '나용춤'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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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는 "'스테이'는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이 내려오는 감성을 따뜻한 청량미로 담아낸 곡"이라고, 황윤성은 "이번에 두 번째로 화음을 쌓아봤는데 우리가 음색이 이렇게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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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드리핀하면 청량이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썼다. 앞으로 활동하며 흥이 넘치고 비글미 넘치는 아이돌이란 수식어도 듣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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