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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시안 군의 증명사진 재도전 의지를 보였다.
앞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썹이 보여야 된다는말에 2대8가르마. 8세, 9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자녀들 설아, 수아, 시안이의 증명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8살, 9살이 된 설아, 수아, 시안이 폭풍성장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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