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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런닝맨'을 떠나 오롯이 배우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이광수. 동료 배우들 조차 질투할 정도의 연기 열정을 보여준 그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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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은 "광수는 현장에서 마치,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중간에 끊고 '진도 나가죠'라고 하는 학생같았다. 우리는 모두 힘들어서쉬고 싶은데 광수는 '감독님, 다시 가시죠?'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모두 '역시 광수'라는 유행어가 생겼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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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에서 이광수가 맡은 역할은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 역. 그는 "김대리는 회사에서 상사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후배에게 무시당하는 가여운 캐릭터다. 그런데 싱크홀 안에서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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