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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허리 디스크와 무릎 관절 통증도 불사하고 바닥이 흥건하도록 땀을 쏟으며 열심히 운동한 결과 미국에 있는 친구와 건강한 몸 만드는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남편. 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노숙인이 전철에서 판매하는 매거진 '빅이슈' 표지인 것도 의미 있다. 55년의 생활습관을 바꾼 남편. Respec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광수 씨는 차인표와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 온 절친으로 뉴욕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던 김광수 씨는 피트니스 장을 오픈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에 큰 타격을 받은 동시에 코로나19 투병을 겪었다.
이에 차인표는 오랜 친구인 김광수 씨에게 힘을 주기 위해 바디프로필 화보 촬영에 도전한 것. 두 사람은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생활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날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진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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