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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성균이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꽃사슴 눈빛을 장착한 생계형 가장으로 변신, 소시민의 유쾌한 고군분투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재난 영화에 도전하는 김성균은 "동원은 집 한 칸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소시민인 동시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아빠이자 남편이다. 그런 캐릭터가 재난 상황 속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달려나가는 여정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재난 상황 속에서 짠 내 나는 공감을 전할 동원 캐릭터를 설명했다.
'싱크홀'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은 "동원 캐릭터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필요로 했는데 김성균은 생활하듯 연기를 하는 자연스러움이 있었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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