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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첫 키스를 떠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에서 전진이 류이서와의 첫 키스를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사실은 이제 뭐 부끄럽지만 저도 예전에 경험이 있었겠지"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자 남창희는 "예전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예전에 있었겠죠"고 했다. 이에 남창희는 "금시초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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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노래방에서 화장실을 데려다주고 나올 때 기습으로 했다"며 "그때 벽치기를 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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