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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의 새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1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다들 돌싱 같지가 않아요." 첫 만남 직후 한 출연자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다. 8인의 돌싱남녀들은 첫 방송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조근조근한 말투로 분위기를 휘어잡는 피아니스트 돌싱녀와 남성잡지 모델 출신의 '최강 비주얼' 돌싱녀, 배우 경력이 있는 '아이돌 외모' 돌싱남과 독보적인 스타일의 디자이너 돌싱남 등, 선남선녀 8인은 각자의 매력과 '연애 비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혼 후회?" vs "대리기사님과 술자리를" 돌싱들의 현실 토크
▶'29금' 직진 로맨스의 시작, 예측불허 사랑의 향방은?
누구보다 치열한 연애와 결혼 경험을 지닌 돌싱남녀 8인은 '돌싱 빌리지'에 입주한 직후부터 저돌적인 행보로 마음을 표현한다. "사귀기 전 어디까지 스킨십이 가능한가"는 이야기로 불을 붙이며 아슬아슬 '29금 토크'를 이어간 이들은 적극적인 어필과 은근한 스킨십으로 자신의 감정에 가장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다. 첫날부터 뜨겁게 불붙은 이들의 예측불허 '로맨스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 로맨스에 '감칠맛' 더하는 공감 토크
돌싱남녀 8인의 행보를 스튜디오에서 흥미롭게 지켜보는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은 이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분석하며 로맨스에 감칠맛을 더한다. 자타공인 '연애 전문가' 이지혜와 '결혼 13년 차' 유세윤은 탁월한 심리 분석으로 모두의 무릎을 치게 하고, 비슷한 아픔을 소유한 이혜영-정겨운은 이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공감의 진정성을 더한다. 남의 연애에 더욱 신난 네 MC의 귀여운 면모는 '덤'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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