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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년 첫 번째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주 136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또 한 번의 마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 흥행 주역으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98만415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136만,694명으로 올해 최단기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 '흥행 히어로'다운 면모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흥행 수치는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13만2893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또한 앞서 개봉한 '소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얼어붙은 극장가 활력을 더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더욱 괄목할만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극찬과 함께 N차 관람을 예고해 앞으로의 흥행 질주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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